전반적으로 간이 강함
많이 짜다고 느껴질 정도

닭이랑 타래 소스에서 카레맛이 되게 많이 남
단맛은 아니고 짠맛이랑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주를 이룸
메뉴 설명에 직화로 구웠다고 쓰여있었는데 불맛은 잘 났음
닭 맛은 만족

단무지에서 특이하게 유자청 맛이 느껴지는데 되게 차별화 된 맛이라 신기했음
유자청의 새콤한 맛이 닭의 센 간을 눌러줘서 괜찮긴 했으나 단무지에서 유자청 맛이 나니까 엄청 어울리진 않고 좀 별로..

제일 큰 단점은 물이 미지근함 씹

그래도 10500원인데 이정도면 자주 가볼만할듯
물은 찬물 나올때까지 뽑기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