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왜 배려를 강제해야하나?
이런 말을 보면 어느정도 그렇긴하지 했는데

결국 예절과 에티켓이란게 너도나도 배려하다보면
그게 당연해지고 일종의 공동체적 습관이 되는거잖음?

근데 생각해보면 위의 말을 하면서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는 일부 사회분위기가 서로 예민해지고 존중없는 사회문화를 조장하는것 같음
이게 또다시 "국민성이 병신이라 그럼 어쩔 수 없음 ㅋㅋ" 하면서 또다른 이기주의를 정당화하는 태도를 낳게됨

배려하자고 하면 왜 강요함??? 하고 근들갑 떠는 의견에 편승할게 아니라, 일단 맞아 그랬으면 좋겠다하고 맞장구 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음...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라 남이 안해준다고
나도 안하게 되는걸 스스로 가장 경계해야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