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구민(Nauts)

남구민이 누구야? 하실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게임음악계에서 수많은 곡을 작곡했으며
특히 모두가 아는 테일즈위버의 유명 BGM들을 다수 작곡한 작곡가입니다.

이분을 가장 유력후보로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면
금강선 디렉터의 게임음악 3대장중 1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라방에서 직접 언급한 금강선 디렉터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Good Evening, Narvik 라는 곡인데
곡의 분위기가 로스트아크 난파 브금인 Nostalgia와 매우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Nostalgia는 향수 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Good Evening, Narvik 라는 곡이
금강선 디렉터에게 향수와 같은 곡이라서 그렇게 제목을 지은걸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대표곡

테일즈위버 OST - Good Evening, Narvik (48초부터 주목해서 들어보세요)







테일즈위버 OST - Second Run






테일즈위버 OST - Reminiscence






테일즈위버 OST - Not Ended Fantasy








2. 페퍼톤스 신재평

다들 페퍼톤스라는 그룹명이나 페퍼톤스의 곡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Superfantastic 또한 페퍼톤스의 곡이며
스키드러쉬라는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한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왜 뜬금없이 신재평? 페퍼톤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한
"누구나 한번쯤은 이 작곡가의 곡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에 가장 부합하는 곡이 Superfantastic 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대표곡

스키드러쉬 OST - I Can't Stop



스키드러쉬 OST - Endless Road




아시아나 항공 광고 배경음악 - Superfantastic (모두가 들어봤을 그 곡)







그 외에 이루마, 히사이시조, 한스짐머(?) 등등
많은 예상이 있지만
저는 남구민 or 신재평
둘 중 한 분이 추후 나올 신규 오르골을 작곡한 작곡가일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