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꼬는거 아니고 진짜로 순수하게 그렇게 생각하는게
난 나한테 부담감이 과중되게 오면 거기서 안하던 실수도 할정도로 멘탈이 약함
하브시절에도 내부 별딜 부담감때문에 못했다가
지인들이랑 같이하게되면서 내가 실수해도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들 생기고 하면서 부담감 내려놓게되고 마지막에는 프로켈 하러 하브가는정도였음
지금은 지파되는 격돌은 실수가 잦은데 이것도 아마 부담감 영역이지 않을까 함
오히려 지파없는 1,2,5격 4-1격 이런건 잘함
심지어 대격 격돌도 보통은 잡을일 없지만 잘잡음

예전에 어떤지인이 자꾸 나보고 같이 버스하자고 꼬심
계속 거절하다가 한번만 같이가보자고 시범버스로 가면 괜찮다고 꼬시고 꼬셔서 결국 인파로 노브12 버스 갔었는데
시범버스라도 반값은 받았던걸로 기억하거든?
근데 1넴에서 카운터때 1트 실수나서 리트하니까 걍 손이 벌벌 떨리더라
진짜 너무 부담감이 커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그래도 1트하고 다음판엔 리트없이 클리어하고 2넴에서 지인이 내부가고 난 밖에서 대가리좀 때리고 놀다가 죽은게 다라서 걔도 원트클 했는데
그래도 버스는 도저히 못하겠더라..
가끔 상하탑 딜버스 정도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