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가 우리네 극동아시아쪽 사람을 별로 못봐서
(17년초에 tv에서 대장금 틀어줌 ㄹㅇ)
나랑 사촌누나한테 관심이ㅈㄴ많았는데
특히나 누나피부가 하얀편이라 더 심했음

그러던중에 어디 스키장에서 여고딩들인가 암튼 같이 사진좀 찍을 수 있냐길래 자연스럽게  자세잡았는데...  난 비키래....
하.... ㅅㅂ... .한 두어방 찍고나선 그냥 내가 폰 받아서 사진기사 해쥤다...ㅅㅂ...


또 택시타고 어디 가던중에 (4인팟, 2외국인2한국인)
내가 영어가 짧아서 친구들한테 이걸  뭐라 말해야함? 하고 한국어로 물어보니까  그걸들은 기사아재가 오 한국사람?
나 한국살다왔어. 일 오래했어!김치볶음밥 맛있어!! 나 한국말 잘해!  하길래

오 한번 해봐요 얼마나 잘하는데??
했더니

이 씨발놈들아 똑바로안쳐하냐 빨리빨리 처하라고 이 개 씹새끼들아

를 네이티브 발음으로 구사하시고 세상 순박한 표정으로 백미러를 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