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모기사진 올렸는데

집에있는 전기파리채 사용법을 엄니한테 들어서

그거 가지고와서 모기 찾는데
이새끼 사라졌길래

한참찼다가

내방 커튼뒤에 숨어있는거 확인하고

전기로 편히 보내주자하고

딱 지졌음 스파크 탁튀고 지져지길래

바로 죽은줄 알았는데

움직이드라 건들면

이제 봉지에 담으려고
도구 이용해서 건드는데

막 움직이면서 발작을 하는거야.
안죽었어..

날개가 움직이고
지이이잉 소리내고

그래도 좀 불쌍해서 물티슈로 편히쉬게 바로 보내주고

치킨 배달온 봉지에 담아서 내일 버리려고..

모기가 움직였을때 약간 무서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