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순수한 궁금증인데 
과연 경찰에 신고해서 대동요청하면 수용을 해줄까 싶은 호기심

가끔 가는 술집이 화장실이 남녀 공용임 
대변기칸 하나 있고, 그앞에 소변기칸 있는데 
사실 들어가기 전에는 사람 유무, 안에있는 사람이 남녀인지 여부를 알 수 없음
대변기칸 인기척이나 , 문 닫혀있는 거 보고 사람 있겠구나 싶은 정도 ?

친구랑 얘기하다가 "야 여기도 까딱 잘못걸리면 무고로 ㅈ되기 좋은 구조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와서 문득 궁금해졌음

과연 경찰에 상황을 설명하고 동행 요청을 하면 진짜로 출동해서 받아들여줄까 ? 

 - 인근 화장실이 여기밖에 없어서, 다른 화장실을 간다는 선택지는 선택할 수 없다고 가정
※ 물론 나는 궁금하기만 할 뿐 실천할 의사는 없음 , 인근 다른 매장 남녀 구분되어있는 화장실에 협조를 요청해서라도 갈 수는 있기 때문

아 근데 만약 출동해도 출동한 사람이 남경이면 나랑 남경 둘다 신고하면 어떡함 , 경찰은 바디캠 있어서 괜찮나?
여경이 출동해도 여경은 화장실 내부까지 못들어 올 거 아녀 , 볼일보는데 들어오라고 하면 그게 또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고 , 결국 내부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신고가 있을 경우 그에대한 증명은 해줄 수가 없잖아?

술처먹었으면 발닦고 잠ㄴ이나 자라고? 
넹 알겟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