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일어나서 별 생각없이 물 마시면서 강쥐를 봄

근데 얘가 옆으로 자는 얘가 아닌데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는거임

잘 자네 하고 고개 돌렸는데 이상해서 어? 하면서 다시 돌렸더니

갈비뼈가 안 움직이는여서 만졌는데

차갑고 굳어있더라

눈물도 안 나고 한숨도 안 나오고 그냥 앉아서 쓰담기만함

눈물 안 나다가 추모식할때 한 30분동안 통곡하면서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