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즐거움보단 내 돈에 대한 가치하락이 불러오는

눈앞에 펼쳐질거라는 생각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석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미래에 대한 즐거움보단 내가 투자한 시간과 돈에 대한 가치하락의 무서움이 엄습해온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보석을 경매장이라는 곳에 던진다..

유저들은 게임에 대해 지불해왔던것들이 마지막 순간에 아깝게 느껴져서 그런걸까

모든걸 훌훌 털어내지못하고 새로운 세상에 호기심과 두근거림보다 초조함이 먼저 느껴지는것이 불안함만을 강조하는 우리들의 사회를 본뜬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