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 도시락을 못사서 점심 시간은 놓쳤고 일은 끝났고 비 뚫고 다시 사무실로 가기는 힘들고 편의점 테이블은 젖었고.... 어쩔 수 없이 전철역에서.. 아무도 없고 종착역이라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