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메인은 카제로스 레이드임.

이건 앞으로 2년이될지 3년이될지 모르는기간동안 쭈르륵 에기르같은 애들이랑 싸워야 된다는거.

요기서 불안한게,

1. 군단장 재탕
앞으로 군단장을 얼마나 재탕할지 알 수 없음.
패턴을 좀 수정할 순 있겠으나 본 얼굴 또 보는게 반복되면 달갑진 않을 것 같음.

2.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
사실 군단장보다 얘네가 문제같음. 군단장 애들의 경우 레이드에서 보기전에 이미 이친구들을 스토리에서 봐 왔고 특징과 서사를 익힌상태에서 레이드에 몰입했음.
근데 이번 에기르는 레이드 이전에 얘가 누군지 전혀알 수 없음. 쿠르잔 북부에서는 나오겠지만 군단장애들만큼 몰입할 서사가 충분할지 모르겠고, 또 그 기간도 너무짧다.
그냥 아무렇게나 새로만들어서 갑툭튀 느낌임.

시즌3를 얼마나 길게 가져갈진 모르겠지만 메인 레이드 보스들은 미리 얼굴이나 서사를 익힐만큼 얘네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들이 제대로 선행되줬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