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인 분이 달인이랑 회심 둘다 40이 됐고
B인 분은 회심 하나만 40이 됐거든?

근데 A인분 깎을때 장갑이 회심5 공2-3 이정도로 마무리가 될만한 상황이었는데 3회에 할머니 현삭을 본 상태고, 마지막에 6혼돈 마무리가 되게끔 설계를 해둔 상태로 리롤이 1회만 있었단 말이야.

2회에 리롤 안하고 봉인을 하면 안정적으로 회심5 공3은 챙길 수 있었는데

내가 달인5공5를 깎을 수 있는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이건 무조건 리롤을 치고 할배를 누를수만 있다면(봉인억까를 피할 수만 있다면) 마지막이 6혼돈 봉인이기 때문에 한칸을 더 먹는 선택지가 나올 수 있어서 그렇게만 된다면 10이 뜬다. 라고 유혹의 속삭임을 했어.

그래서 진짜 리롤치고 달인5 공격력5를 깎았지.

그랬더니 B분이 자기꺼 엘40 만든 후에 A를 갈궈서라도 더 큰 사례를 하도록 만들겠다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나랑 B님 둘이서 웃고있었는데 진짜로 아아 기프티콘 하나 더 주심(원래 어제 선금으로 하나 주셨었음)

재밌었다.

나한테도 없는 달인5공5가 어째서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