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글 올라오는거나 이런거보고 피해자가 어리고 어리숙 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개 치밀함
당황하면서도 대처 해야할꺼 ㄹㅇ 안빠지고 다 함ㅋㅋㅋ

경찰도 처음엔 그래서 저렇게 나갔을꺼같은데
대부분 저러면 겁먹고 소극적으로 나가니까

지금은 이제 남자피해자라고 지칭해야겠지
피해자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대처가 존나 좋았음 진짜
그래서 살아남을 수가 있었다고 봄

진짜 녹음의 생활화다 ㄹㅇ
일하는 곳에서만 늘 녹음하고 전화통화도 다 녹음하고 하는데
이제는 그냥 일상에서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

다들...별일 없이 살아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