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트럭타고 배송중이었는데

진짜 아무신호없이 급똥이 조여오는거야 금방 쌀거처럼

진짜 미치겠는거야 차는 겁나막히고 진짜 넘급해서 아무골목이나

달리면서 화장실 갈데없나 하면서 보다가

에라모르겠다하고

불켜져있는곳 들어가서

"화장실 화장실" 급하게 외치니깐

아저씨가 손 가르키면서 다급하게 일로가라고 알려줘서 볼일봤음

알고보니 세탁소더라고

나와보니 사모님이랑 사장 둘다 웃으면서 급했나봐요 하시길래

아진짜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