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라 방금 퇴근하는데 맞은편에서 길빵하면서 아재 걸어옴
난 길빵충 지나가면 휘휘 손휘저으면서 입으로 코쪽으로
바람 쌔게불어서 담배연기 차단하고 오만상 다써서 불편한티 일부로 내는편인데 한번도 길빵충이 그거보고 리액션 해준적이 없었는데 오늘 날이었나봄
그거보고 아저씨가 꼬왔는지 바로 육두문자 튀어나오길래 일과로 지친 어깨랑 가슴 쫙피고 다가가니깐 1데시벨로 뭐라 중얼거리면서 그냥 가더라 ㅋㅋㅋ 아 이맛에 몸키운다 c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