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였던 1521 버서커로 들어가니까 갑자기 기분이 오묘해지면서 15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과거 회상만 함..

뭔가 가슴이 저리고 아려옴..

3년 동안 현생에 시간 쏟는 동안 내 캐릭들은 3년 전 그 모습 그대로 과거에 남아 있어서 그런지 뭔가 조금 슬픔..

3년 전에 함께 했었던 길드원,, 친구들도 생각나고 많은 추억들이 떠올랐지만.. 오랫동안 접속 안해서 친구는 0.. ㅋ

닉네임은 기억이 나도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시 연락드리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7월 10일에 싱글모드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면 더 즐겁고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ahh... xhit here we go again (GTA SA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