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그게 과거 남자가 확실히 기득권이고 하나의 계급 같았던 시기에나 가질 수 있는 일종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책임감일 때나 조금이라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봄
근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잖아
물론 예전에는 남녀 안가리고 성욕을 죄악시 하긴 했지만
여성의 성을 죄악시 하는 건 사라지고 남자의 성만 죄악시 하는게 남은 느낌임
성을 죄악시 하지말아야지 왜 한쪽 성만 거기서 자유로워지고 다른 하나는 그대로냐?
여자의 성욕은 성욕이고 남자의 성욕은 성욕이 아니라 탐욕이고 죄악임?
남자에 대한 구세대들, 그들의 왜곡된 가치관에 감화되거나 그걸 이용하는 여성계가 딱 이 사고를 부풀리고 강요하면서 여러 문제가 퍼지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