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사회는 유난히도 스스로에게 바라는 평균값이 높을까

사람마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데 좋은 대학을 가야 평균이라고 여김 5-10%만 갈수있는데말이지.

좋은 대학 뭐 그렇다쳐. 꼭 대기업을 입사해야 평균이라고 여김. 85%는 중소기업인데 말이지

대기업 입사했다쳐 수도권쯤 이상에 국평 아파트 자가로 있어야 평균이라고 여김.



보통은 그냥 능력에 맞게 대학나오거나 대학을 안나오더라도

자기 밥벌이하고 민폐안끼치면서 적당히 중소기업쯤에서 다니면서도 월급모아서 

어떻게든 으쌰으쌰 열심히 일해서 근처 아파트 전세라도 얻고 자가에 대한 꿈을 키우면서 사는게

그게 평범한 평균의 삶이라는거 아닐까?

왜 터무니없는 고점을 걸어놓고 하나라도 달성하지못하면 

자의든 타의든 평범함에 성공하지못한 사람으로 여기는걸까

그 기준을 누가 만들었지?

그 기준에서 벗어나야하는거 아닐까?



그나저나 난 언제 퇴근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