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새끼랑 차 한잔 하는데 다도 왜 이렇게 까탈스럽냐고 해서 "다도가 아니라 다예 다도는 일본놈들 하는거고" 라고 했더니 그런거 따지는거 싫댄다. 다도든 다예든 다례든 의미만 통하면 그만 아니라나
이걸 뭐라 설명을 해야 이 빡대갈통 년이 알아쳐먹을까 고민하다가 한 마디 해줬다.

"워로드님 왜 파괴가 안돼요?"

한 5초 생각하더니 이 새끼가 이해함.
굳이 표현이 분리가 되어있다면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