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종차별은 많이 없는거 같음 - 애초에 워낙 다문화 국가이기도 하고 내가 둔한것도 있어서 3년 살면서 1번 겪어본듯

2.취업이 한국보다 더 인맥빨임 - 대충 회사에 지인 있으면 그지인이 나를 추천해주면 대충 인터뷰보고 스펙맞으면 입사가능함

3.파업이 진짜 존내많음 - 교직원 파업만 3년동안 3번봄 ㅋㅋ

4.지하철에서 인터넷안됨 ㅋㅋ

5.날씨가 추우면 추운게 아니라 아프다는걸 배움 - 영하 20도이하로 내려가면 살갖이 노출된데는 걍 아프고 따가움 숨쉬면 따가움 그와중에 반팔입고 일하는 마초형님 가끔 보임

6.비오면 우산 잘 안씀 - 나도 나중에는 걍 후드쓰고 다님

7.택배 찾으러 갈때가 많음- 콘도같은데면 시큐리티가 받아줘서 데스크로 찾으러가면되는데 하우스면 내가 집에 있을땐 받을 수 있는데 없으면 노티스 붙여놈 그거가지고 근처 우체국 가서 찾아와야됨 그것도 2주지나면 반송됨

8.흑형님들 존나 친절한경우가 많았음- 이건 캐바캐인듯

9. 고속도로 톨비 없고 과속카메라 없음 - 유료도로있긴한데 토론토에도 하나.있었나? 그랬던거 같고 과속카메라도 없음 근데 경찰한테 걸렸다? 벌금 존나 쌤

10.2주에 한번은 총소리 남- 다운타운은 잘 모르겠고 업타운 살았는데 가끔 총소리남. 무기소지금지인데 미국옆이라 그런지 총이 있나봄

11.한인타운 스벅가면 한국말 존내 잘하는 흑누나 있음-가면 가끔 kpop 틀어놈

12.은행이 8시까지함 - 토요일도 열었던거 같은데 좀 오래되서 기억이 확실하진 않음

13.집값 존내 비쌈 - 업타운에 방2개짜리 콘도 렌트했는데 그때당시 2500불 냈음 그것도 집주인이 인도형님이라 좀 싸게 주신거였음 아마 다운타운은 훨씬 비쌀듯

14.대마 냄내가 먼지 알게됨 - 시궁창 냄새라고 보면됨

좀 오래되서 당장 기억나는건 많이 없네

아까 누가 캐나다 이민 고민하길래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