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당시 내 상황도 안좋았는데 손절까지 당해서 엄청 슬프고 속상하고 몸도 안좋아지고 그랬다가 생각날 때마다 지난일인데 어쩌겠어 다른 친구들 많으니까 괜찮겠지 이러면서 계속 회피했거든? 근데 내 머리는 그게 아닌가 봐 거의 2~3일 간격으로 용서 받고 잘 지내는 꿈을 꾸는데 자각몽 잘 꾸는 스타일이라서 꿈에서도 괴롭고 현실도 회피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잘 지내던 며칠은 행복하다가 꿈이 저러니까 갑자기 너무 힘드네.. 어케 극복해야 하지 살면서 손절이라는걸 당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