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술 엄청 좋아하는데 또 절제를 못하고 많이 마심
연애 초반에는 술주정은 없었는데 1년반쯤 사귄 현재
술먹고 아무데서나 오줌싸는 버릇이 생김..그러다 ㅁㅌ에서 바닥에 벗어놓은 내 옷위에 실례하는 바람에
오줌에 젖은 옷 그대로 입고 집에 가야 했음..
아 이거 술 절제가 안되는거 같은데 어케 해야 함 내년에 결혼하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는게 맞을까
오늘 좀 이걸로 진지하게 얘기해볼 생각인데 얘기 해보고 안고쳐지면 헤어지는게 맞겠지?
이게 얘기해서 고쳐지기는 할지 모르겠다 알콜중독 증상이지 싶은데..
다른건 참 사람이 착하고 좋은데 하나가 너무 치명적이야ㅠㅠㅠ 너무 고민이야...현실적인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