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째 전기모기채 들고 찾아다녔는데

불켜고 자세히 보니까 머리맡에 반쯤 타서 죽어있음

아까 모기채 휘저을 때 살짝 단백질 타는 내 났던 게

이미 상황종료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