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에서 만난 친구가 더 허물 없는거 같다

걍 속시원히 말해도 어디 가서 내 얘기 할꺼 같지도 않고

걍 가벼히 말하는 거 같지만 내 편히 되어 주고

걍 소주 2병 마시고 글 싸질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