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유튜브만 봐도 계속 나오는 내용들을 자게에다 쓰면 고운말 나올 줄 알았나 ㅋ

내용 공감 안한다고 방관자라고 비꼬는데 분명 사람이 죽은건 안타까운 일이고

분노해야 되는게 맞음. 본인도 군대 생활하면서 사람 죽어나가는 사건 겪었고 그걸 쉬쉬하는 것도 

두 눈으로 지켜봤지. 그런데 말이야 사람 간사한게 참 뭔지 암? 생계가 걸려있으면 

그래도 자식들 먹여살려야지 하면서 감싸주기 바쁘고 처음엔 분노하던 대중들도 다른 사건들이

터져나오면 언제 그랬다는 듯이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음. 그게 옳든 그르든 간에 결국

피눈물 흘리는 건 해당 피해자 가족들인데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그들에게 관심 하나 주지 않음.

내가 짜증나는건 관심 받겠다고 핫벤 노리고 뻔히 쓴 글 어디에 고인에 대한 애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임.

이 나라가 이렇게 썩어빠졌네~ 난 이렇게 정의로운 자다 코스프레 하는 자기 위로밖에 안 느껴지지

그게 아니꼬와서 댓글 달았더니 뭔 방관자 드립하고 앉았네 ㅋㅋㅋ

그러면 댁은 방관자가 아닌 거 같지? 진짜 겜 커뮤에서 겜 이야기는 안하고 정치사회 문제 들고와서

불씨 키우려는 분탕 주제에 정의 코스프레까지 하려는 거 보면 역하기 그지 없구만

뭐만하면 인벤에몽~ 하면서 사사게감을 자게에 닉 가리고 글 쓰는 애들과 다를게 뭔가 싶음.

그렇게 사회문제에 관심 많고 해결 의사가 충만하면 스스로 정치 출마해서 하세요 ㅆ 바

하다못해 집회나 시위도 참가 안하고 인터넷에서 글만 푹 싸면서 그게 뭐 정의로운 것마냥 행세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