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꼭 강제해산 당하고 전멸해야 무너지는게 아님

지킬 명분이 사라지고 의무가 사라지고 희생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싸우거나 희생해야 한다는 이유도 필요도 못느낄때 그때 군대가 무너지는건데

지휘관이 내 병사 물에빠져 죽어도 = 내탓아님 증인선서 거부
지휘관이 내 병사 고문사 시켜도 = 내탓아님 부중대장탓임

이러는 사건 연달아 터진순간부터 100만 북한군도 못한 국군 와해작전을 내부인원 단 둘이 성공시킨거임

나도 그렇지만 이제 누가 전쟁나면 싸우러 나가고 내 가족 지키러 군대 가겠음? 이미 70년동안 군인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자세히 보여줬는데

난 전쟁나면 뗏목타고 보트피플로 전락하더라도 절대 싸워주러 군대 안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