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4가 되고 또 시간 더 지나면 티어5가 되고 쭉쭉 스토리에 따라 진행이 될건데

앞으로 레이드나 이런 저런 컨텐츠 나올 때마다 걱정되는 게 있음.

'티어4 이후로 지금처럼 가면 서폿유저가 많이 떠나거나 딜러로 환승해서 랏폿난이 더 심해질거 같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티어4전에 1640이상이 본캐가 아닌 유저라면 이번이 본캐 갈아탈 유일한 기회지 않을까 싶음.

결론은 위에 적은거고 밑 내용은 이유나 원인을 서술한 내용.

1. 과거 레이드보다 최근에 가까울수록 서폿 의존도가 높아보임.
- 서폿의 공증효율이 워낙에 좋아지다보니 (엘릭서, 초월등등) 서폿유무가 레이드 클리어에 매우 큰 영향을 줌.
- 서폿의 공증으로 증가되는 딜을 기반으로 보스 피통등을 계산하지 않을까 싶음.

2. 티어4 패치방향이 서폿보단 딜러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음. (딜러 유저가 많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 어빌리티 스톤의 방향성도 서폿은 안중에 없어보임. (서폿 고점은 최마증97, 정흡97, 중갑97인데....? 무의미해짐)
- 인벤글 읽다보니 딜러들 아드97에 대해서는 불타는데 서폿 97돌 하드리셋은 신경도 안씀.

3. 장신구 효과보면 낙인력등이 추가되던데 갈수록 서폿의존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임.

4. 근데, 서폿의 성장체감등은 서폿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함.

5. 4티어 패치로 멸화착용도 해야되서 뭔가... 서폿 품위유지비?만 더 올라간 느낌.

6. 서폿은 능조가 추가되면서 서폿은 사실상 절대평가의 영역이고 딜러는 상대평가임.

7. 같은 파티 딜러가 못하면 내가 크게 와닿지 않지만 서폿이 못하면 크게 와닿음. (딜러 입장에서)
- 공증이 빈다거나, 낙인가동률이 떨어진다거나, 케어가 빈다거나? 딜러 본인은 크게 느낌.

그 외에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느낀 건 이정도임... 

딜3, 폿3 키우고 있고, 딜1 폿1을 거의 동렙으로 본캐급으로 키워서 본캐가 2개라고 생각하며 키우고 있어요)

PS. 97돌은 딜러1개 폿1개 있는데 별생각 없긴 하지만 도화가 정흡2는 좀 아쉽긴 하네요....
별다른 변화없이 지금처럼 패치넘어오면 기념으로 창고에 박아두고 필요한거 새로 깎으려구요 (97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