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랑 20대 초반 응애랑 노포술집에서 쌈났는데

할배가 술에 너무 취해서 옆에있던 칼로 그 학생 배를 그음

창자쏟아지고 피 바다됐는데 학생은 뭐라 주절주절거리면서 막 움켜잡고 쓰러짐

할배는 튀었고 ㅁ쓰러진 학생은 욕섞인 이상한 말을 주절주절하다가
눈물흘리면서 살려달라고 막 덜덜떨면서 울부짖음

그렇게 2-3분? 구급차는 도착했는데 애는 정신이 나가서 누워가지고 진짜 듣기 거북한 나즈막한 이상한 소리내면서 바닥에 누워있었고

결국 병원 이송됐지만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

암튼 난 그날이후로 어떤사람과도 실랑이를 하지않게됐지…
그때가 벌써 5년전이네

트라우마로 한동안 정신과도 다녔었는데 너무 끔찍했다 순대곱창이나 잔인한 영화 지금도 못먹고 못봄….

다들 미친사람이랑 싸우지말고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