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여친이랑 타겜하다가 같이 로아로 넘어옴
내 커마 내가 다 직접 깎았었는데 줜나 못생겼다고 맨날 꼽먹음
그냥 별생각없이 ㄱㅊㄱㅊ~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전전여친이 새로 서머너 커마 깎았다고 자랑하는데 ㅈㄴ이쁜거임;
그때부터 고집버리고 받아들이기로함
그 서머너커마는 내 바드한테 입히고
이후 본캐 부캐 배럭 3개 캐릭의 커마를 전전여친이 직접 새로 깎아줌
머리 색깔만 내가 정했는데 어디 다니면서 심심치않게 커마칭찬도 받고그럼

~님 잘치시네요 보다
~님 커마 개이쁘네요가 더 짜릿함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어서 헤어지고나서도 커마는 그대로 냅두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