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란게 도파민이 팍팍 돌아서 우왕 재밌다 하는거는
사실 1회성 컨텐츠나 패키지 게임들이지
지속가능한 게임들은 결국 도파민 안돌더라

근데 여기서 내가 전에 깨닫지 못했던게
맨날 루틴하게 무표정으로 하는거?
사실 이거 재밌던거임

진짜 재미없으면 욕도 안해
그냥 바로 끔
왜 욕을 해 그냥 안하면 되는건데 ㅋㅋㅋㅋ

욕을 계속 하던 뭐가 되었던간에 매일 또는 매주 꾸준히 한다는거는
재밌으니까 할 수 있는거였음
뭐 내실작을 하던 쌀팔아먹는 재미던간에 뭐가 되었던
시간을 계속 투자하는건 그 자체에 매력을 내가 느낀다는거임

진짜 재미없으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끔
내가 이걸 로아 접고 온동네게임 다 순방돌면서 느낀거였음
재미가 없으면 폰게임 일일 숙제 5분 딸깍도 안하게 되더라 ㄹㅇ
그래서 결국 다 접고 로아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