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본질은 결국 눈에 보이는거임
모니터가 제공하는 시각정보에서 도파민을 얻는 구조이고,
성장 체감은 결국 내 눈에 내가 얼마나 강해진게 보이느냐임

낙인은 보스몹 머리 위에 낙인 이펙트 좀 간지나게 적용시키고
버프는 버프받은 딜러에게 이펙트 살짝 넣어서 티나게 하고
딜러가 버프받은 상태에서 타격할때마다 서폿별로 각각 아이덴티티 살려서 이펙트가 뜨게 하는거임

이펙트는 딜러가 넣은 딜에 비례해서 색이나 이펙트 크기라던가 모양 같은대에서 차별점을 두게 하면

서폿도 보스가 내 버프로 인해 뒤지게 처맞는 중이구나 를 체감하는 효과도 커지면서

내가 강해졌다는것도 뚜렷하게 시각화가 될태니 성장체감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음

서폿도 이제 멸화 필수 채용이 될탠데, 이정도 성장체감은 당연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난 서폿 안키움 반박시 님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