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가던 고정느낌의 지인팟이 있었는데
최근 몇주 안가다가 이번주 다시 같이감
지인의 지인도 같이갔는데 난 디코하고있었고 그래서 이 지인의 지인분도 지인이라는걸 알고있었음(이분은 디코 안하고계셨음)

내가 폿이었고 이분 몇번 죽을뻔한거 살렸음
끝나고 다 나간 곳에서 템정리중이었는데 나한테 경매먹어요..! 하시다가 내가 못먹었다고 ㅠㅠ하시더라
뒤늦게 보고 괜찮다 하고 디코방에서 다음 하키갈거라고 그래서 하키 가시나요? 물어봄 인겜챗으로

그랬더니 이분이 공대장한테 폿자리 남냐고 디코dm 보내셨다는거임ㅋㅋ 나랑 같이 가고싶으셨나봄ㅋㅋ

그제서야 나도 지인이었다 밝힘..ㅋㅋ 기분좋네 이거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