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0 초반인데 한 2년정도 생활비 월급 전부다 집에 

갔다드리면서 살고 있었음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일- 집만 이렇게 반복 하면서 사는데 

이렇게 살다간 젊은 시절 그냥 다 가겠다 싶어서 독립하겠다고 저번부터 말했더니 엄청 화내시더라구

니 나가면 집은 어떻게 하냐 + 나가면 개고생이다 고마운줄 알아라 나갈거면 당장 꺼져라

그래도 한 11월까지는 월급 다 드리고 11~12월에 나가겠다고 하니 그냥 빨리 꺼지라는데

이성적으로 대화가 안되고 너무 감성만 앞세우고 화내시는데 뭘 어째해야할까 ...

하 어디가서 친구들한테 쪽팔려서 이런 얘기도 못하겠고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