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 회사 이모씨는 술주정이
"내일 다같이 ~할래" ㅇㅈㄹ 해서
지 혼자 외롭다고 회사 직원한테 지 불쌍하다는 듯이
매번 그러는데

나는 오늘 일부러 한쪽 알 없는 안경 따로 들고와서
안경 맞추러 가야한다고 하고 나옴

걍 내 가방에 아이템 몇 개 들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