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기가 어디서 주워들어왔는지 
페민데 아닌척하고 쓴건지 몰겠는데 

나도 모르게 흡수해서
드릉드릉 (어감이 왠지 귀여움)
웅앵웅(귀여움22)
써봤음

페미 용언거 알고는 안쓰려고 노력중인데 2년간 들어와서 가끔 한번씩 튀어나옴
내가 한참 썼을 땐 남편도 뭣 모르고 따라 쓰고 그랬는데ㅋㅋㅋ

암튼 오이 밭에선 신 고쳐신지 않는다고
자기가 페미 아니라면 굳이 그런 용어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함
원래 있는 단언데 어쩌구 할 필요 없이 다른 대체어 많잖음?

아 이러면 흉자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