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겜 못한다고 받아들여지는 이 상황에 나는 잘한다는건
저 악조건에서 잘하는거니까 더 대단한거잖아

마치 친구가 너 고추 작잖아 하면
내가 은은한 미소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