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팟 사람은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람이라 별 생각 안하는데
자주 같이 하는 딜러들이랑 할 땐 서로 맞춰온 게 있으니까
난 보통 감아주는 패턴이 딱딱 정해져있는데 갑자기 예외적인 맞딜각 잡아서 포션 빠지면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음
특히 체방따리 타대가 그러면 멘탈이 너무 갈려버림
피 빠진 거 자기가 알아서 포션 먹으면 뭔 상관이겠냐 싶기도 한데 그냥 그 포션 먹는다는 상황 자체가 뭔가 열받음

예전엔 이런 생각 잘 안했었는데 요즘 들어서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서
로아 좀 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