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바쁜 직종인 깐부와 4조3교대인 나의 조합임

당연하게도 시간을 맞추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움

시간 맞는 날이어도 이사람은 숙제 좀 하구 다시 일하러 가야하는 그런?

그래서 오늘 님 없음 심심한데??하고 투덜거렸더니 그래야 소중함을 느낀대

오늘도 원래 노키 하나 남은거 안 빼고 자려다가 나때문에 온거래

그래서 너무 쉽게 납득당함

그으래 좀 더 기다렸다 하면 어때 같이 할 때 좋으면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