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인가 작년쯤인가? 오랜만에 복귀하고 해보려고 게임 했는데 
1540 7렙보석 둘둘로 쿠크 숙팟(숙련팟) 갔음. 
내가 기억하는 숙팟은 패턴 다 숙지하고 피하고 딜 무난하게 넣으면서 안 죽는게 숙팟으로 알고 있었음.
딜찍팟이라면 패턴스킵하고 딜로 넣는건데, 숙팟은 여유있게 공략하면서 클리어 하는거 아님?
그렇게 레이드 진행하는데 애들이 패턴을 몇 개 보면서 이 패턴을 자기들은 2년만에 본다는 둥 
저 직업이 원래 저리 약했나? 이러는거임. 결국 1~3패까지 한번도 안죽고 무난하게 깼는데 
그 소리 듣고 아니 저럴거면 딜찍팟으로 구하든가 아니면 자기들끼리 파티를 하든가 공팟에서 숙팟이래놓고 왜 패턴본다고 그걸로 뭐라하지? 이생각이 듬. 
지금 이 게임문화가 정상인거임? 나 도저히 이게 이해가안감. 
이걸로 글도 올렸는데 사람들이 딱렙으로 가는 애들 심리를 이해를 못한다는 둥, 버스를 타든가 딜 못하면 왜하냐는둥
이런 얘기를함. 이게맞음? 진짜 게이머로써 rpg에서 이딴 수준의 문화가 정상인게 맞나싶음.
언제부터 1540 7렙둘둘이 딱렙이였음? 쿠크 딱렙 1475아님? 
예전에 나 쿠크 처음나올때  1475 5렙보석으로도 깼었음. 이게 진정한 딱렙이고 레이드지 
1540에 7렙둘둘해서 패턴 다숙지하고 다피하고 적당히 깨면 이정도면 숙팟 아님? 
아니 rpg에서 레이드 패턴보는게 싫으면 그냥 모바일 게임해야지
아니면 자기들끼리 레이드팟을 구하든가 딜찍팟으로 제목을 바꾸던가 
지금 보면 게임 유저유입 없다는 것도 이런 말 같지도 않는 게임 문화가 진입장벽을 만들어놓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