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본적없는 사람은 글과 관련된 내용이니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9251279?my=chuchu

해당 글을 한번 보기를 권함

과거에는 일관성있게 "저딴게 말이되냐?" 라고 깠는데

현재는 그것도 좀 달라져서

이건좀 억까인거 같은데 vs 이게 왜 억까임? 이 상충하는 구조인거 같음. ( 물론 이게 왜 억까임 이 아직도 월등히 큰 비율이긴함)

나는 이 "이건 좀 억까인거 같은데" 를 이야기 해볼까함.

현재 '그 손가락' 은 게임업계 디자인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디자인 업계에서도 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되어버렸음. 애초에도 조금조금씩 문제가 되어왔으나

최근 게임업계에서 아주 큰 이슈가 터지면서 모든 작업물을 전수조사까지 하게되었고 그만큼 엄청나게 예민한 문제일수밖에 없는 상황임.

만약 본인이 회사에서 자체적인 디자인을 하는 직원이거나, 타 기업에게 하청을 받아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저 부분이라는거임

아무런 문제도 없을때나 문제가 아주 적을때는 의도와 다른 상황이 벌어질수 있음.

예를들면 내가 그 손가락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만들고 나니까 그렇게 보인다던가

그럴수 있음 충분히 공감함 맞음.

근데 지금 상황은 아예 다르다는거임

지금은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그렇게 보여진다면 수정해야함

내가 디자인 담당자라고 하면 해당부분 한번보고 두번보고 또 볼거임

그렇기때문에 지금 일어나는 상황들은 그냥 두가지중 하나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거임

1. 현재같이 예민한 상황에서 그렇게 보일수 있는부분을 놓쳤으니 최소 무능

2. 교묘하게 "이건 좀 억까인거 같은데" 를 불러일으키도록 만드는 은근슬쩍 스리슬쩍

이거 2개 빼고는 설명이안되는거임

실수가 나오는 경우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