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벨대 딱렙 첫놈 받을 때 이미 싸했잖아

근데 똑같은 놈 또 받고 마빡이에 과학이라고 대놓고 써져있는데 기어코 또 속는구나

아니 속았다기보단 솔직히 그냥 이미 뻔히 알고 있었지 한두 번 겪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그 생각이 더 문제였지

맞아 항상 이 생각이 문제였어 어떻게가 뭘 어떻게 되는데 이 망상충 새끼야 너 뭐 돼?

하지만 저도 결국 인간인지라 인간적인 마음을 아예 없앨 순 없습니다!

야이 개새끼야 이유가 어떻든 그냥 무적권 거르라고 알았제?

답 뻔히 알면서 이 씹새끼가!
정상적으로 흘러가도 그 내면의 불신감을 가진채 하는 그 불안감이 ㅈ같은 거 잘 알잖아?
결과가 어떻든 닷지 포기한 판 졌을 때 겪는 그 ㅈ같음에 도박 거는 건 똑같다고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 씨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