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생각보다 경제에 되게 무식하구나..

실시간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로아하면서 느낄줄이야..

주식이나 코인도 마찬가진데 님들이 말하는것처럼 거래소 보석 페이지수가 줄어들수록 당분간 가격 상승이 오히려 있을 수 없는거임. 이 시기에 가격 상승이 일어나는 이유는 단타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 이 말을 로아에 대입하면 내가 35만골 하락장에서 10멸을 팔았는데 지금 사면 어쨋든 개이득아닌가? 라는 생각에 구매를 하는 타이밍이라는 뜻임. 이런걸 데드캣바운스라하고 주식장에서도 이런 데드캣시기에 매수하는 사람들이 항상 그 이후 하락장에서 개폭망하기때문에 주식의 공포라고 불리는거임.

매물이 적어지니까 가격이 오르는거 아니냐? 하는데 아니 오히려 반대임.

주식에서도 그래프가 윗긴꼬리 그래프가 만들어진 후에 가격은 동결되어버리고 하락장만 남음. 가격이 어느정도 동결되는 순간은 수요가 채워지고 더 이상 팔리지 않는다는 뜻임.

그 중에서도 추후 하락장이 확실한 기업은 거의 가능성 없다고 보면됨. 

1년뒤를 생각해서 3t보석이 지금보다 가격이 올라갈것이냐 내려갈것이냐를 생각하면 올라간다고 하는놈은 별로 없을거임 이 말을 보고 또 패치당일은 오른다니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왜 본인만 똑똑하고 남들은 바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간과해선 안됨 즉 지금 팔려나가는 그 보석들이 패치당일의 수요를 이미 채워버렸다는 뜻임. 4t가 풀리면서 4t 던전에서는 당연히 보석량이 기존에 캐던것보다 많아질거기 때문에 게임 내 전체 보석량이 많아지는게 기정사실화되어있기 때문에 추후 하락장은 기정사실화임. 

주식으로만 돈 벌어먹고 산지 군제대하고 6년인데 걍 지금 로아 보석꼴보면 딱 그래프가 떠오르는데 이건 무조건 더블딥임.
단타 이득 보려고 쟁여두거나 하지 말고 쓸만큼만 가지고 있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