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광그 딴 청각장애인이자
실리안 왜혼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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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는 좀 감사글과 주접글도 있었던거 같아서..
이번엔 마포 딴 기념으로 침착하게 썰풀이 겸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ㅋㅋ


많은 도움 덕분에 헬에 재미를 붙치고 난 뒤에서도 혼자서 헬 연습을 간간히 하다가
갠적으로 저랑 안 맞아서(?) 싫어했던 미루고 미뤘던 마포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고 발탄을 시작했습니다.

발탄은 개인적으론 노디코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고, 쿠쿠때랑은 다르게 청각의존 기믹은 없었기에 청각장애인 입장으로써 많은 어려움 없이 힘들지도 않고, 재미있게 했던거 같습니다. 헬 입문으론 최고구나 싶었어요..!
다만 모코코 때 제가 발탄을 너무 딜찍으로 해버렸고 잘못 배운 부분도 있었기에 기믹 자체를 자세히 몰랐습니다.. 이것대로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습니다. 아예 1부터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모코코 향기가 솔솔~)

그래도 노디코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신 분들도 계셧고, 저랑 같이 고정팟 느낌으로 같이 배워나가는 느낌으로 해주신 분들도 계셨기에 많은 걸 배워간거 같습니다 (엄지척)
짐 덩어리인 저를 데리고 가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헬탄을 재미있게 하면서 같이 마포까지도 따준것만해도 감사한데, 그림까지 그려준 은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사실 제가 T 이라 주접 같은 그런 말은 잘 못해서 반응도 큰 편은 아니지만 넘 감동 먹었어요 그때 ㅠㅠ
그림 넘 귀여워..! 평생 소장해야지.


노디코 마포 클리어 완료!
이제 쾌탐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