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주정도 해보고 사람상대하는게 너무 진빠져서 그냥 그담부터는 몸쓰는알바만 하고있는데

시급도 몸쓰는알바가 더 쌔서 하는것도있거든요,

근데 스스로 대인기피증이라고 의심이드는게 사람 많은곳을 좀 싫어해요.

사람많은 음식점도 들어가기 좀 싫고, 물론 친구들이 그럼에도 가자고하면 들어가긴합니다.

사람 북적거리는 거리 걷는것도 싫어서 안부딛치려고 좁은어깨도 접고다닙니다.

친구들이 사람 상대하는법을 배워야 사회생활 할수있다고하긴하는데

저는 군생활도 문제없이 만기전역했고 막상 대화를하면 대화를 못하는건아니거든요 

그냥 낮선사람들과의 교류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건데 이게 좀 안좋은 버릇이라 하더라구요 거리두는게 편하지않나..

하기싫은 일은 월급이 많고 조건이 좋아도 안해서 버는돈은 매우적지만 만족하거든요 

지인을 만들려는 노력을 안한다정도 주기적으로 연락하는친구들은 4명인데 만나는 주기도 거의 1년에 

한두번이거든요 자주만날떈 일주일에 한번씩도 만나는데. 이거 대인기피증 맞나요;;?  

지금 저한태는 좀 심각한 상황이라 글이 두서가없이 횡성수설했는데 의견좀 말씀해주세요...



흠... 그정돈가? 가 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