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살
2024-03-28 23:25
조회: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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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답답하네집에서 허송세월 보내던 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그래도 이렇게만 살 순 없으니까 내 딴에는 용기내서 큰 맘 먹고 알바 면접 보고 왔음 피자집 주방 보조 알바였고 주말에 결과 알려주겠대 근데 틈만 나면 알바라도 좀 해라 밖에 좀 나가라 하던 부모님이 처음에 알바 면접 갔다 왔다 할땐 좋아라하더니 갑자기 무슨 주방 알바를 하냐고 차라리 동사무소 알바 같은건 없냐 그러네 난 뭐라도 해보려고 어차피 알바니까 이렇게 이것저것 하다보면 그것도 경험이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슨 일을 하든 엄마아빠 맘에 드는 길로만 해야 하는건가 나도 이제 어른인데... 뭐라도 좀 하라면서 뭔가 해보려 하면 꼭 한 마디를 얹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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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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