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큰아버지께서 상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우리 어머니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후1시쯤 장례식장을 가야한다고 하셔서,
일단 내가 오후6시에 알바가있으니 전화 해보겠다 했습니다.
장례식장까지 거리도 좀 멀기도해서 다녀오면 좀 늦을거같아서,
오전11시에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장님 제가 저희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그 장례식장을 다녀와야 할거같다, 근데 거리가 좀 있어서,
좀 늦을거같아서 미리 전화드렸다 죄송하다.

이리 이야기를 드리니,

그걸왜 오늘 이야기하냐, 나보고 오늘 장사 접으라는거냐?
대타할사람도 없는데 어쩌라는거냐, 가족도아닌데 굳이가야하냐.
난 모르겠고 대타를 니가 구하든, 안돼면 어떻게든6시까지 출근해라
뭐 이런식의 소릴들었네요.
어찌저찌 대타를ㅊ구해서 8시까지만 부탁한다. 하고 다녀오는길인데
참...착잡해서 요기서라두 하소연 해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