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B IT 기획 책임자 (과장따리) 입니다.
제 자랑 회사 자랑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 드립니다.

고객사 앞에서 저따위로 말하고 분위기 안 읽고 축체인 것 마냥 떠들어 대면 책상 치워질 까봐 겁날 것 같습니다.

책임자라는 것들은 책임을 지고 데드라인 지키고 TO DO LIST(일정 관리)화하면서 일정 푸쉬하고 하는게 업인데
당신들은 도대체 무슨 일은 하였다는 건가요.

고객한테 일정에 대하여, 계획에 대하여
기획안, WBS(전체 일정관리) 없는 리뷰를 하면 무엇을 위한 리뷰이며 미팅입니까?

저도 중간 라인에 있는 그냥 아주 평범한 늦게 진급한 일개 과장 따리지만
저도 고객사 앞에서 리뷰며 교육이며 발표며 다 하는데, 칭찬 받거나 잘하는 건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3재앙들은 무능력을 넘어선 무책임자 입니다.

진짜 대깨 로아인인데, 응원 커피 (이건 전 여자친구를 통해서..)도 보내고 캠페인 후원도 적지 않게 해 왔는데
당신들이 구상하는 로아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책임자라고 나온 사람이라면
책임지고 사퇴를 하던
책임지고 해결을 하던 결과를 내셔야 합니다.
그게 책임자 입니다.
명심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간 쌓아온 애정과 관심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제 추억을 당신들이 망치지 말아주세요..

풀 곳이 없어 혼술 하곤 푸념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