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팀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Lilac 전호진 선수를 좋아했었음
당시 디스이즈게임에서 공략 영상을 연재하는걸 재미있게 봤었고
올라운더 플레이어라는게 너무 간지나보였거든요

그리고 LG IM을 보다보니 어느 시합에서 LG IM은 4위에서 그쳤고 결국 그 시합을 우승한게 기억상 MiG
아주부, CJ entus의 전신 되시겠습니다

그렇게 최애 팀과 최애 프로게이머가 확정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