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철권 태그 토너먼트(태그형 대전격겜)를 씹덕 버젼의 유사 TCG(LCG)로 만든 오프라인 보드게임

-게임 방식
1. 캐릭터를 두명 픽한다
2. 각 캐릭터에는 정해진 카드 풀이 있다.
두 캐릭 카드풀을 합쳐서 일반패 7장, 필살기패 3장을 편성한다
3. 이제 일반패 덱을 셔플해서 TCG처럼 즐기면 된다
필살기는 엑덱과 같지만 쓰려면 기를 모아야 한다
일반패 덱이 다 떨어지면 패와 사용중인 일반패를 제외하고 셔플하며 라이프 1을 깍는다

-게임의 특징
1. 이 게임에는 격겜답게 거리개념이 있음
모든 패는 공격, 행동, 보조 세 종류로 이루어져있는데
모든 공격과 일부 행동, 보조는 적정 거리개념이 있음
거리가 안맞으면 쓸 수 없음

2. 단순히 거리 개념만 있는게 아니라 '대응'이라는게 있음
패에 서브타입으로 '대응'이 있는 경우 상대 턴의 공격에 대응으로 낼 수 있음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 대응 중 반은 전진이나 후퇴를 하는 아이임
(나머지 반은 데미지를 줄이거나 유틸을 챙기는 쪽)
대응으로 거리가 달라진 경우에도 당연히 공격이 안맞음

3. LCG = 게임 사면 모든 카드를 주는 TCG
애시당초 Trading card game이 성립하지 않는게
모든 카드를 다 들고 시작함
하스스톤으로 치면 황야의 땅 가로쉬를 사면 해당 확팩의 가로쉬 모든 카드를 얻는 식임
장점이자 단점은 카드 유무에 따른 유불리가 생길 일이 없음
*여담이지만 그럼에도 특전 포일카드 이런건 있고 이건 랜덤박스로 앎

4. 2캐릭터를 조합해서 덱을 짬
의외로 이게 자유성이 없는것 같으면서 자유성이 높음
애시당초 한 캐릭터의 패는 정확히 7장이라서 어지간해서는 혼자서는 덱을 짤 수 없도록 구성되어 있음
그렇다고 덱 구성품의 일부를 갈아치우면 결국 메인과 서브가 나뉘게 됨
비유하자면 푸백덱이랑 블랙매지션덱을 강제로 같이 써야하면 생기는 변수가 꽤 크덥니다


이 정도
같이 후루요니 안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