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적을 골라가며 싸우는 소년
이루고 싶은 미래도 없이
꿈에 그려지는걸 기다리고 있었어

그런 주제에 미래가 무서워서
내일을 싫어하고 과거에 빌고

이젠 더이상 어쩔수 없어서 외치는거야
“내일아 내일아 이제 오지 말아줘“